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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1년 마을만들기사업(지방이양) 3개소 확정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20/10/12 [11:29]

홍천군 2021년 마을만들기사업(지방이양) 3개소 확정

용석운 기자 | 입력 : 2020/10/12 [11:29]

홍천군은 2021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한 두촌면 자은3리, 내촌면 답풍리, 북방면 역전평리 3개소 모두 선정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공모사업에서 2020년에 지방이양 사업으로 전환된 사업으로 2021년 신규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된 3개소의 총사업비는 15억 원(개소당 5억 원)이다.

 

 

 

 


▲두촌면 자은3리는 경관농업(보리와 메밀 재배)을 통한 먹거리체험장 조성, 메밀가공시설 설치, 자은천 하천정비,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며, ▲내촌면 답풍리는 마을회관 증축, 마을방앗간 신축,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북방면 역전평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국화공동육묘장 설치, 마을경관조성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만들기사업은 2020년 지방이양 된 이후 먹거리체험장, 메밀가공시설, 마을방앗간, 국화공동육묘장 등 마을의 소득사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의 노력으로 마을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되며 마을발전 모델을 설계하고 이에 근거하여 체계적으로 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마을만들기 사업계획은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나열해 분야별로 분류한 후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간 추진하게 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다가오는 11월 중 3개 마을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마을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을 설명 받고,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타당성 및 주민 추진의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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