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지방의원들과 홍천, 횡성서 1인 시위 전개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0/10/03 [22:49]
3일, 정부와 경찰이 개천절 돌발 집회를 막기 위해 광화문 광장 진입을 차벽으로 차단한 가운데 국민의 힘 유상범 의원이 지역구인 홍천과 횡성에서 지방의원들과 함께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오전에는 홍천의 신도현, 신영재 도의원과 방정기 군의원, 오후에는 횡성의 함종국, 한창수 도의원과 최규만, 김영숙, 김은숙 군의원과 함께 ‘국민이 북한에 총살됐다’ ‘KOREA LIVES MATTER’이라는 구호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유 의원은 광화문 집회 봉쇄에 대해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시위 자유는 누구에게나 보장된 국민적 권리”라며 독재시대에 모든 집회를 봉쇄하던 시절에나 볼만한 광경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