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일 호우주의보를 비롯해 2일, 호우경보, 3일, 홍천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5일, 허필홍 홍천군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농경지 및 인삼밭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수해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허 군수는 먼저 구만리 골프장 인근과 두촌면 괘석리 위험지구, 서면 중대방리 재해위험지구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허 군수는 "오늘도 비가 많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담당직원에게 “군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역안정 및 주민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각 읍·면별 피해현황에 따른 응급복구인력을 파악해 필요한 가동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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