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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행복공감 ! 정책토론회 `시민과 함께 시정을 논하다!`

돌아오는 순천, 머무르는 순천, 함께하는 순천, 꿈이 있는 순천 .민선 6기 순천시정운영계획, 25대 핵심과제 발표..30만 자족도시,행복지수 전국 1위.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4/10/07 [06:24]

순천시,행복공감 ! 정책토론회 `시민과 함께 시정을 논하다!`

돌아오는 순천, 머무르는 순천, 함께하는 순천, 꿈이 있는 순천 .민선 6기 순천시정운영계획, 25대 핵심과제 발표..30만 자족도시,행복지수 전국 1위.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4/10/07 [06:24]

▲ 6일 오후 순천시, 민선 6기 행복공감 정책토론회.. 25개 핵심 정책 발표..시민과 시정을 논하다     © 조순익 기자

순천시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경까지 2시 30분여 동안 순천건강문화센터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충훈 순천시장이  "순천시,행복공감 ! 정책토론회 시민과 함께 시정을 논하다!" 주제로 돌아오는 순천, 머무르는 순천, 함께하는 순천, 꿈이 있는 순천 민선 6기 순천시정운영계획 민선6기 25대 핵심과제 발표하며 "30만 자족도시,행복지수 전국 1위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의 사.감 운동 리더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은 뒤  순천시 전략기획과 지석호 과장의 사회로 순천시를 사랑하는 자매도시인 경남 진주시 이창희 시장, 서울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 일본 미즈미시 히부아 토시히 시장,(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 왕지1동 청년회 선태규 회장, 동외동 김필희 전통시장 상인,순천시노인회 김명수 회장, 해룡면 다문화가정 하둘경 여성, 순천대 신현주 4학년, 순천출신 영화 `명량 김한민 감독, 동명초등학교 황해경 학생 등 자매도시 단체장, 순천을 사랑하는  명사, 순천시민들의 영상 메시지를 상영했다.
이어 조충훈 순천시장이 청바지를 입고 무대로 나와 인사말을 통해 `옷이 달도록, 다시 뛰겠다`는 의미로 청바지를 입고 나왔다는 배경설명에 이어 "시민들이 알고 시민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앞으로 몇 년 뒤에 이렇게 좋아진다는 희망을 가졌을 때 성공한다"며,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이후  고흥 나로호 발사가 3차에 거쳐시도한 끝에  성공한 과정을 비유로 들며 " 지금 순천은 나로호 발사에 이어 2단계 순항로에 도달하는 것 처럼 중요한 시기"라며 ,빨리하라는 시간 재촉을 객석으로 받으면서 까지  2시간 가까이 서서 민선6기 25대 핵심과제를 구체적으로 25가지에 대한 하나 하나를 설명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러면서 " ​온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소통,참여,협업`으로  10월 6일 시민과 정책토론회에 이어 10일부터 30일까지 단체 및 읍면동 수회 설명회를 갖고 오는 12월 계획을 확정 발표하겠다"고 설명한 뒤 "민선 3.4기는 순천만 보존과 평생학습도시로 민선 5기에는 정원박람회로 생태수도로, 민선 6기에는 정원도시 완성으로 순천시민 개개인이 행복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25대 핵심 과제"를 PPT자료를 보면 구체적으로 원고없이 장시간 설명하며 발표했다.

 아울러 조시장은 이날 정책토론회를 마무리 하면서  "공무원만으로는 5%가 부족하다"며 "시민이 함께해야만  전국 1위의 행복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일정 등 시간관계상 순천시민 2명의 질문을 받은 뒤, 서울에서 활동하는 순천 비보이 출신 드로잉아티스트 오석훈씨의 "순천시 민선 6기 4년계획의 비젼"을 드로잉아트로 표현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참석한 순천시민 가운데 첫번째 질문한 시민이 " 발표된 내용이 백화점식 나열이라고 질타하며 " 어떻게 실천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비판하는 쓴소리를 끝까지 경청하지도 않고 참석한 시민 일부가 거부감을 거부감을 드러낸점과 " 시장실로 찾아오시면, 예산 등 2~3시간이고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겠다"고 하는 등의 부문은 이번 행복공감 정책토론회의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어 진 두번째 질의한 여성은  " 장애인 자폐아를 돈만 있으면 치료할것인데, 돈이 없어 치료 못하고 있다"는 호소에, 조시장은 "  국가 예산으로 더 이상 복지 예산을 더 이상 확보 못하고 복지 시각 지대를 찾아  시 예산으로 지원 해야하는데, (관계 공무원에게) 구체적으로 상담 받아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 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답변했다. 

한편, 순천시민 모두가 함께 만족하는 행복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의견뿐 아니라 비판적인 쓴소리도 경청하여 반영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졌으며, 충신과 간신의 차이점을 무엇으로 구분하는가?에 대한 예스맨, 면종복배하는 척하는 아부.아첨맨만 원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순천시 민선 6기 행복공감 정책토론회 시민과 시정을 논하다          © 조순익 기자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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