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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촌면, 폭염 취약 저소득가구보호 활동강화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8/01 [19:26]

화촌면, 폭염 취약 저소득가구보호 활동강화

최흥식 기자 | 입력 : 2019/08/01 [19:26]

화촌면(면장 박순자)은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폭염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 계층 12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 확인을 위한 방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여름철 저소득 복지대상가구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면에서는 7월 마지막 주를 자체 집중 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맞춤형 복지부서와 주민복지부서가 중심이 돼 기초생계급여가구와 사례관리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및 안부 전화 드리기를 진행했다.

 

방문팀은 이번 집중 보호 활동기간에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당부 드렸으며, 이 외에도 폭염대비 용품으로‘쿨타올’이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선풍기 등 냉방용품 사용 관련 실태조사도 실시해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서는‘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물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순자 화촌면장은“이번 폭염 취약가구 방문활동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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