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면장 박순자)은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폭염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 계층 12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 확인을 위한 방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문팀은 이번 집중 보호 활동기간에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당부 드렸으며, 이 외에도 폭염대비 용품으로‘쿨타올’이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선풍기 등 냉방용품 사용 관련 실태조사도 실시해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서는‘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물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순자 화촌면장은“이번 폭염 취약가구 방문활동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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