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의 지원을 위한 초·중·고 학교(원)장 협의회 개최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10일 물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중심, 현장중심 가평교육을 위한 학교(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황중원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가평교육 실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지원행정을 아낌없이 하겠다. 교육공동체 상호간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회의 1부에서는 전입관리자 및 직원 소개와 더불어 청렴 선포식이 이뤄졌다. 선포식은 먼저 황중원 교육장이 청렴선포문 낭독을 한 후 오덕환 경영지원과장과 학교장들의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계속해서 이어진 교수학습지원과 및 경영지원과 팀별 상반기 업무추진 계획 안내는 교육현장에서 실천할 가평교육 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2부에서는“학교 식중독 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조기원 청장(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특강이 진행됐다. 각 학교의 학기 초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과 식중독 대처요령 등 여러 가지 방안과 해결책이 제시된 강의는 교육현장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교섭 교장(상색초)은 “현장교사의 자발성을 끌어내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학생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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