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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살피고 확인하고 조치해 무재해 이룬다

3월 한 달 해빙안전대책 추진

가평투데이 | 기사입력 2015/03/10 [13:13]

미리 보고 살피고 확인하고 조치해 무재해 이룬다

3월 한 달 해빙안전대책 추진

가평투데이 | 입력 : 2015/03/10 [13:13]

 
▲      © 가평투데이

 

기온이 오르며 밖에서 활동하는 인구가 늘어나 안전사고 요인이 높아지고 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해빙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무재해지역을 이루고자 오는 31일까지 해빙기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재해 및 재난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안전에 불안감이 상승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감에 따라 이를 추방해 안정되고 행복한 터전을 마련하고자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인명과 재산피해 없는 안전한 가평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되는 이 대책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시설에 대한 책임 관리와 함께 생활주변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모니터링에는 공무원을 물론 자율방재단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도 가세해 촘촘한 그물망을 펼친다.

꼼꼼한 점검과 확인도 진행된다. 시설별 담당자의 수시점검은 물론 분야별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8명의 T/F팀이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한 특별 관리로 재난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추방하게 된다.

특히 기온이 높아감에 따라 축대·옹벽·절개지 등 위험시설과 터파기 공사중인 건설공사장, 되 메우기가 안 된 공사장 등은 상시모니터링과 안전위해요인에 대한 수시확인 활동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건설공사관계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이 강화되고 매월 전개되는 안전점검의 날에는 캠페인과 함께 소규모 시설에 대한 안전지도 활동이 이루어져 안전하고 안정된 터전을 다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작은 것과 무관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예찰활동과 점검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무재해지역을 이룬다는 방침아래 한 계절 앞선 사전대비태세를 갖춰나가기로 하고 공사장, 위험시설 등에 대한 관리카드화, 시기별 점검은 물론 공격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을 융합시켜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원본 기사 보기:가평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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