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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잣나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사업 순항

전용국기자 | 기사입력 2017/01/25 [19:42]

홍천군 잣나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사업 순항

전용국기자 | 입력 : 2017/01/25 [19:42]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이사장 노승락)는 관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25일 제조시스템의 건전성확보를 위한 오디트(audit)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오디트’는 주로 대기업의 임가공(OEM)을 수행하는 협력업체의 선정에 매우 중요한 절차로서 해당업체의 식품위생법 준수역량 및 위해요소관리에 대한 자격심사라고 할 수 있다.
 
본 교육에서는 오디트 절차, 부적합사례 및 대응전략와 함께 세부평가항목 및 점검포인트를 다룰 예정이다. 이는 현재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가 수주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일환이며, 연구소는 잣나무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마케팅 등 사업화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김선영 연구소장은 “본 사업에서 화진화장품, 세준F&B, 산돌식품과 잣 관련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관내 18개 중소업체가 실질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잣실과, 잣구과, 잣잎 등 잣나무 전부위에서 유래한 기능성소재를 바탕으로 잣마스크팩, 주름개선화장품, 잣잎쫄면, 잣찐빵, 잣약주, 잣죽, 프리미엄 잣기름, 전통주 등 20개 품목 이상의 다양한 제품이 개발 완료되었으며, 2월 중 1차년도 성과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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