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기존 복지업무를 수행하던 민원복지계와는 별도 지난해 동강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흥군 동강면에서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사업 일환으로 면사무소와 동강파출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흥남 동강면장, 이희철 파출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관단체장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찰 업무 수행 중 취약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을 발견하면 동강면사무소와 연계해 긴급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흥남 동강면장은 “현장을 방문하는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 준 동강파출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강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