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천군 장애인근로작업장 준공식

이원열기자 | 기사입력 2016/12/21 [13:29]

홍천군 장애인근로작업장 준공식

이원열기자 | 입력 : 2016/12/21 [13:29]
홍천군이 장애인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홍천군 장애인근로 작업장을 준공하고 오는 12월 23일 오후2시 북방면 하화계리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그동안 사용해 온 근로작업장은 노후로 안전에 대한 문제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으로 생산과 납품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장애인근로작업장 신축사업은 지상2층 건축 연면적 1,999㎡ 규모로 사업비 35억5천만원 중 국비 7억4천만원, 도비 2억2천만원, 군비 25억, 운영법인 자부담 9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1층에는 제1작업장과 제2작업장, 재단실, 완성창고를 배치하였고 2층에는 사무실, 식당, 장애인 숙소, 직업재활실 등을 배치하였다. 특히, 장애인근로자의 근로 환경을 고려하여 작업공정을 원스톱 생산라인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와 시공이 이루어졌다.
 
홍천장애인근로작업장은 넥타이, 피복류를 생산하는 장애인직업재활 시설로 201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되었고, 2014년 사회적 기업 인증, 2016년 중소기업으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근로작업장이 준공됨으로써 경제적으로 취약한 장애인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