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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희망!감사!나눔! 힐링콘서트”

이원열기자 | 기사입력 2016/12/20 [18:25]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희망!감사!나눔! 힐링콘서트”

이원열기자 | 입력 : 2016/12/20 [18:25]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재)은 12월 19일 오후 5시부터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사회복지 시설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K컨벤션웨딩홀에서 ”희망!감사!나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시설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6 희망!감사!나눔! 힐링콘서트” 1부에서는 뷔페식으로 준비된 저녁만찬을 시작으로 3년간 복지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한 기록들을 영상으로 감상했으며, 노승락 홍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표창패, 감사패, 감사장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지난 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감동스토리로 사랑을 받은 가페라테너 이한 교수와 소프라노 한아름을 초대하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Think of me’, ‘그리운 금강산’ 등 수준 높은 클래식과 가곡이 어우러진 감동 무대가 펼쳐졌으며,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세례가 이어지자 ‘아름다운 나라’를 듀엣으로 열창하며 앙코르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 동안 몸과 마음이 지쳤을 분들을 위해 무한힐링과 무한감동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박원재 관장은 “복지관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의 위탁을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다시 위탁운영을 시작하기까지 “소외된 이웃이 없는 홍천을 만들고자 복지관이 3년 동안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모든 분들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이라며, “연말연시 바쁘신 와중에도 희망!감사!나눔! 힐링콘서트를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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