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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환경 협의체 출범

윤혜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1/13 [09:44]

서울시, 기후·환경 협의체 출범

윤혜진 기자 | 입력 : 2015/01/13 [09:44]
[시사코리아=윤혜진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 대응, 대기질 개선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 기업, 전문가, 언론, 법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10기를 출범한다.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논의하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거버넌스 형태로 13일 위촉식을 가진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1995년부터 전국 최초로 거버넌스 형태로 위원회를 구성, 활동하고 있다.

환경관련 시민단체, 기업, 시의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10기는 맑은하늘서울만들기시민운동본부, 쓰레기제로화시민운동본부 등 실행력을 확보한 특별위원회를 신설, 실생활에서 접하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대응, 이클레이세계도시총회 등 서울시 환경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시민실천을 위한 아젠다 논의 및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는 10기 위원 위촉과 함께 3명의 공동위원장 중 행정대표인 박원순 시장 외 2명의 공동위원장을 선출한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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