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특수교육시설인 한사랑 학교에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녹색복권 발행 수익금으로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함이고, 사업비 1억 전액은 기금(녹색자금)으로 충당되며,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 등을 거쳐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특수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경기도 및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확정 된 사업으로, 광주시는 2014년 동현학교에 이은 2015년 한사랑 학교가 두 번째이며, 녹색공간 조성으로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녹색공간 조성사업이 시행되는 한사랑 학교는 지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영유아, 초·중학교 과정의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특수교육시설이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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