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오는 11일부터 동해·삼척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동해시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오는 11일부터 동해·삼척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관련 상식과 과학정보 등 해양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해·삼척교육지원청의 협조로 7개 중학교 3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수업은 해당학교를 방문해 해양수산과 관련된 직업 소개 영상과 해양조사 분야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해양관련 퀴즈풀이 등 학생들의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진행된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해양교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사무소를 방문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해양조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