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로 착공영암 삼호읍 현장에서 ..2020년 완공 예정..기업도시 활성화.물류비용 절감 등 기대기공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로는 해남 산이에서 영암호를 건너 남해고속도로 서호IC와 연결되는 길이 10.83㎞(교량 2.6㎞), 4차로로 건설된다. 국비와 도비 50%씩 총 2천 55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진입도로에는 영암호를 가로지르는 길이 2.2km 교량이 국내 최초인 ‘3차원 더블리브 아치교’ 형식으로 설치돼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영암․해남 일대 33.9㎢(1천 206만 평)에 호텔, 마리나, 뉴라이프시티, 골프장 등이 들어서는 관광․레저형으로 건설된다. 오는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기반 시설과 골프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사업 추진의 가장 큰 문제였던 공유수면 토지화 등 여러 난제들이 풀리고 진입도로 공사까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사업 추진과 투자 유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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