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한국 외교관에 대한 평가를 미국 국무성이 하고,
그 평가에 따라 청와대나 한국 외교부가 인사를 한다면,
한국 외교관은 한국에 충성하겠는가 미국에 충성하겠는가.
한국 외교부의 주류는 철저히 친미 사대주의로 무장한 자들로 형성돼 있고 당대 그 수장은 반기문, 차장은 윤병세라고 본다.
한국의 대미 외교는 명나라에 대한 조선 외교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같은 구도는 한국 군대도 마찬가지다.
당나라에 복속한 신라군과 전혀 다를 바 없다.
더민주당에서 "이런 식으로 사드를 배치하려면, 차라리 외교부를 없애야 한다"는 외침이 터져나온 모양이다.
충정은 이해하지만 그 정도로 없어질 대한민국 외교부가 아니다.
강기석 생각하나 http://www.kopf.kr/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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