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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외교, 당나라 군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6/10 [02:06]

명나라 외교, 당나라 군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6/10 [02:06]

 

 

만일 한국 외교관에 대한 평가를 미국 국무성이 하고, 

 

그 평가에 따라 청와대나 한국 외교부가 인사를 한다면, 

 

한국 외교관은 한국에 충성하겠는가 미국에 충성하겠는가.

 

한국 외교부의 주류는 철저히 친미 사대주의로 무장한 자들로 형성돼 있고 

당대 그 수장은 반기문, 차장은 윤병세라고 본다.

 

한국의 대미 외교는 

명나라에 대한 조선 외교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같은 구도는 한국 군대도 마찬가지다.

 

당나라에 복속한 신라군과 전혀 다를 바 없다.

 

더민주당에서 "이런 식으로 사드를 배치하려면, 

차라리 외교부를 없애야 한다"는 외침이 터져나온 모양이다.

 

충정은 이해하지만 그 정도로 없어질 대한민국 외교부가 아니다.

 

자유언론실천재단  강기석 생각하나  http://www.kopf.kr/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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