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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18일 오픈해

호텔사업 본격적 진출

변상찬 기자 | 기사입력 2014/12/17 [09:55]

애경그룹,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18일 오픈해

호텔사업 본격적 진출

변상찬 기자 | 입력 : 2014/12/17 [09:55]
[시사코리아=변상찬 기자] 애경그룹이 경기도 수원에 특급호텔을 오픈하며 호텔사업에 뛰어든다.

애경그룹 유통·부동산개발 부문의 수원애경역사는 지난 2012년 12월 착공한 특1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Novotel Ambassador Suwon)을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애경그룹은 수원역사에 백화점(AK플라자 수원점), 쇼핑몰(AK&), 호텔(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모두 하나로 연결된 연면적 19만4000㎡ 규모의 대형 랜드마크 AK타운을 완성하게 됐다.

이 호텔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에 들어섰다.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약 3만5000㎡(1만600평) 규모의 특1급 호텔이다.

객실은 스위트룸과 이그제큐티브룸 전용층을 포함한 총 287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객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각종 회의 및 세미나, 조찬행사, 결혼식 진행 등이 가능한 그랜드 볼룸(700㎡)과 리셉션 홀(245㎡)은 수원지역 최대 규모이다.

호텔 운영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Accor Ambassador Korea)가 맡았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아코르사와 국내 호텔그룹 앰배서더가 공동출자한 호텔운영전문 그룹이다.

아코르는 프랑스의 글로벌 호텔그룹으로 전세계 92개국에 15개 브랜드 3700여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47만여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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