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眞實)과 거짓(Ⅰ) “진실의 반대는 망각이다”기업의 아류(?) 두 인터넷신문사의 분별없는 거짓기사진실(眞實)과 거짓(Ⅰ) “진실의 반대는 망각이다” 기업의 대변지, 두 인터넷신문사의 분별없는 거짓기사에 혼란야기
정직은 집안 내림에 가깝지만 부모님의 가정교육이 더 중요하다. 가정교육이 정상치 않은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가만히 보면 사회에서도 일탈하거나 문제를 들어내곤 한다. 최근 홍천지역의 두 인터넷신문이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 가정의 달인 오월, 홍천지역 내 두 인터넷 신문이 철도추진위원장의 위선을 가리려 본질을 흐리면서 군민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용문-홍천광역철도”사업이 점점 궤도에 올라 조사대상에 선정된 이 시점에, 홍천군민의 대동단결을 보여주어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추진위는 갈 곳을 잃고 위원장이 자리보존에 연연하는 것에 두 신문사가 호위무사가 돼 본질을 흐리고 본지를 공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서에서는 ‘거짓’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구절이 여러 곳에서 언급되고 있다. 율법은 거짓 행위를 삼가도록 규정하고 있으며(시편, 잠언), 이를 매우 악(惡)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시편) 예를 들어 거짓증거와 거짓고소(신명기), 거짓맹세(말라기), 거짓예언(예레미아), 거짓환상(에스겔)등이 있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신 분(사무엘 상)이기에 ‘거짓을 미워하실 뿐만 아니라 거짓행위에 대하여 반드시 심판하신다.’(시편, 잠언)”고 명하고 있다. 거짓에 대한 확증을 갖고 있다면 이들이 쉽게 거짓 증거하며 거짓 고소할 수 있을까?
필자가 지난 홍천군민의 대규모 집회인 “용산집회”이후 2년여 동안 추진위를 지적한 것은 무엇인가? 철도추진위원장의 많은 과오들을 하나씩 구체적으로 지적한 것이고 시정을 요구한 것이다. 이것이 신문의 공적인 역할이며 신문이 지역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펴는 것이다. 추진위원장이 필자에게 과다한 고소고발이 이어졌지만 필자는 그 어떤 회유와 압력에도 각종 신상 털기에도 크게 관계치 않은 것은 본질이 훼손될 수 있기에 수동적으로 방어만 한 것이다. 결국 추진위원장의 고소고발 사건은 그 어느 것도 적용되지 못했다. 추진위원장은 싸구려 자본의식에 진실도 거짓으로 덮을 수 있다는 그의 광폭이 어릴 적 트라우마(trauma)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 싶다. 가정의 달이 갖는 부모로서 가정교육의 중요함을 다시 일깨우게 된다.
진실과 거짓을 가려야 할 신문들이 추진위원장이 자기 방어에 급급해 제시한 자료들을 사실관계 확인 없이 그대로 베껴 기사화하고 있다.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사실들을 교묘히 비틀어 짜며 악마화하는 마귀사냥의 전형이다. 과연 이들을 신문이라 칭할 수 있을까? 찌라시도 이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필자는 두 번의 칼럼을 통해서 상세히 기사가 나갔지만 두 신문의 자극적인 어휘에 의문을 가진 독자들의 질의가 이어져 사실의 진위관계를 두 신문사들의 허위 워딩에 반론을 제기하고, 이들이 신문을 자처한다면 공공성과 공익에 우선한 객관적인 기사로 정정보도 할 기회를 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부득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시비가 가려질 수밖에 없음을 밝히며 궁금해 하는 독자들을 위해 "진실(眞實)과 거짓(Ⅱ)"에서 사실관계를 알리고자 한다.
용석준 홍천뉴스투데이편집국장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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