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원이 주관하는 105주년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가 4월 1일 10시 30분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홍성기 도의원 등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꽃뫼공원에서 개최됐다.
홍천문화원이 주최, 주관한 기념행사는 1919년 4월 1일 홍천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3.1절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홍천읍 시가를 행진하고 일제의 무력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순국선열들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1919년 03월 01일 서울과 주요도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한달이 지난 4월1일 홍천까지 이르러 홍천읍 장터로 모인 주민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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