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화재·구조·구급 활동 실적은 총 20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024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와 비교했을 때, 일일 평균 약 4.55% 증가한 수치다.
특히 화재 출동은 3건으로, 재산 피해는 57,169천 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2건의 화재로 인한 7,169천 원의 재산 피해와 비교했을 때, 피해 규모가 크게 증가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긴 연휴와 대설, 한파 등으로 소방 활동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지만,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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