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수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광운사 청운스님은 2월 3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301, 302번째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며 지속적인 나눔의 본보기가 되었다. 이번 후원으로 강은수 위원장은 10번째, 청운스님은 19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헌신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여전히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이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운스님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임 화촌면장은 “두 분께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계셔서 화촌면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위기가정 지원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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