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는 2025년 첫 사업으로 전국의 7개 우수 초등 축구클럽이 참여하는 전지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1. 16(목)부터 25(토) 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훈련에는 홍천FC U-12, 팀을 비롯해 광주초등학교 등 지도자와 선수 약 200여명이 참가하며, 스토브리그 형식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 강화와 실전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홍천군의 우수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하며 지역을 홍보하고, 홍천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은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합숙 생활과 팀 훈련을 통해 선수들 간의 협동심을 강화하고 지도자와 선수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경기력 향상을 넘어 선수들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참가팀과 관계자들의 숙박과 식사는 물론, 지역 내 소비 활동이 증가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홍천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성장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