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506. "이제 어묵 국물도 돈 받는다"…종이컵 1컵당 500원?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어묵 한 꼬치에 따끈한 어묵 국물 한 잔까지 마시면 추위가 사라지죠. 그런데, 물가상승 여파로 그 어묵 국물마저 유료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 주말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인데 분식을 판매하는 노점의 가격표인데요. 어묵을 먹는 경우 어묵 국물 값은 종이컵 1컵에 100원, 국물만 마시는 경우 500원으로 가격이 책정돼 있습니다. 이제는 국물도 돈을 주고 사 먹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에 대해 씁쓸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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