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는 지난 19일 홍천의 한 웨딩홀에서 홍천예술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를 예술향기로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뤘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퓨전국악그룹 퀸의 영화 ost, 대중가요를 국악에 접목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역대예총회장 4분과 산하 6개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홍천 예술발전 유공자 표창 시상은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의 김형목을 비롯하여 7개분야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로는 지부별 장기자랑으로 시낭송, 댄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으로 서로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