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은 쓰러진 나무의 위치가 협소하고 경사가 가파른 지형에 위치해 소방차 및 대형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구조대는 고지톱과 체인톱을 활용한 인력 중심의 대응으로 위험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고는 장비 접근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구조대가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대응해 추가 피해 없이 마무리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안도감을 주었다.
최봉석 홍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사례는 긴급 상황에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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