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박정하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 승리를 위하여 당 기간조직인 여성위원회를 선제적으로 정비한다.

그 첫 번째 일환으로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2시 도당3층 회의실에서 여성위원회 신임 당직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조직을 개편한다.

도당은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여성 당직자들에 대한 당성 제고 및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위원회 정비 후에는 당원 배가운동, 봉사활동 실시, 여성정치아카데미 등을 개최함으로써 여성 정치지도자를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명자 도당 고문, 정선자 도당 부위원장, 안경호 청년위원장,한영순 여성자문위원장, 안영일 홍보자문위원장, 황경화 레드캡봉사단장(홍천군의원), 정정순 여성의원협의회장(삼척시의원), 나윤선 차세대여성위원장(원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

박정하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힘이 곧 국민의힘이다. 그동안 모든 역대선거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 온 여성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의 압도적 승리를 이끄는 견인차 선봉에 서달라고 부탁드린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도당은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18개 시·군 지회장 및 위원 등 3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다음 달(12월)에는 도당 및 당협별 당원 교육, 여성정치지도자를 위한 아카데미 강좌 개설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