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팔렬중학교와 팔렬고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위한 소중한 선행을 펼쳤다.

지난 20일, 학생들은 물걸리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김치와 라면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팔렬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결심했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내촌면장인 조정순은 "김치와 라면을 전달해 준 팔렬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소중한 선행에 감동 받았다"라며, "내촌면이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팔렬중학교와 팔렬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번 선행은 내촌면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며 따듯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