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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원감리교회 ... 풍성한 가을,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온기 전해

용석준 기자 | 기사입력 2024/11/03 [21:18]

양덕원감리교회 ... 풍성한 가을,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온기 전해

용석준 기자 | 입력 : 2024/11/03 [21:18]



홍천군 남면 양덕원감리교회(담임목사 권영남)는 창립(1915년)기념 및 총력전도 주일을 맞아 11월 3일, 오전 대예배를 마치고 교회주차장에서 성도 및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교회가 준비한 따뜻한 쇠고기 국밥이 제공되고 의류와 차, 유명작가가 직접 빚은 무궁화도자기 작품과 생활자기 등이 판매됐다.

 

 



또 성도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회와 어린이들이 작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도 함께 진행돼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은 풍성한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남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유일의 무궁화 도예작가인 장연자, 최중열 작가는 이날 바자회에 다수의 무궁화작품과 함께 생활자기 수십 점을 기부하고,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흙을 통해 물레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남 목사는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복음과 기도로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우리교회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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