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송용주)은 9월 2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4학년~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읍면아동문화탐방사업 3회기 ‘가보자Go 에버랜드’를 진행했다.
읍면아동문화탐방사업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홍천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타 지역을 방문하여 문화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기 남양주, 2회기 롯데월드에 이어 이번 3회기로 용인 에버랜드에 방문하여 관내 청소년에게 생태문화적 견문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였다.
활동내용으로는 ▴어트랙션 놀이기구 체험 ▴조별 자율 활동(사파리 체험 등)이 진행되었고,청소년은 문화관광체험을 통해 또래와의 소속감 및 사회성이 증진될 수 있었으며 의미있는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읍면아동문화탐방사업 담당자 백예린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활동은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청소년에게 자신감과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4년 읍면아동문화탐방사업을 통해 청소년은 사회적, 정서적, 신체적 등 종합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으며, 여러 상황에서의 경험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성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읍면아동문화탐방사업은 3회차 가보자Go 에버랜드를 끝으로 2024년 활동은 종료되었으며, 2025년 관내 청소년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욕구 파악 후 다양한 문화 탐방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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