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健康)의 투자가치(投資價値)와 효용(效用)에 대해서 생각해 볼까 합니다.
나는 매일 2-3시간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6개월을 매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황톳길 맨발 걷기를, 저녁식사후 자전거를 타거나 실내 자전거로 1시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처음 1개월은 힘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하여, 아침 5시에 기상하고, 밤 10시 30분이면 취침하여 거의 7시간 이상을 수면을 합니다. 숙면을 하니 정신도 맑아지고 정신건강도무척 좋아졌습니다. 정신이 맑아지니 모든 일이 더욱 적극적이고, 집중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本
내가 운동을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이유는 단순히 오래 살려고 하는 욕심 보다 앞으로 사는 동안, 人間답게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데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人命은 在天입니다. 목숨을 사람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하늘의 뜻입니다. 죽고 싶어도 마음대로 죽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사는 동안은 人間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人間답게 살려면 당연히 健康이 수반되어야겠죠. 과거 부모님의 병환을 간병하면서 느낀 점은 건강하지 못해 병원에 입원하면 그 때부터 인간적인 삶은 비참해지고 처참해진다는 사실입니다. 환자도 당연히 고통스럽지만, 자식들의 입장에서도 건강하실 때 더 잘해 드렸어야 했는데 하는 죄책감을 느끼지만 후회해도 소용이 없고 어찌할 방법도 없었습니다.
지금부터 健康의 投資 效率性에 대해서 한번 分析해 볼까요?
건강에 대한 투자는 金錢的으로는 아주 미미합니다. 많아야 한달에 50만원 미만 정도일 겁니다 (헬스장에 다니는 경우) 나는 자전거, 운동화 구입비가 고작입니다. 아마도, 더욱 중요한 투자는 時間에 대한 투자가 대부분 일 것입니다.
건강에 대한 투자 효율성을 건강하지 못할 때, 소요되는 비용과 비효용을 기회이익 (Opportunity Profits)으로 계산 (환산)하여 투자 효율성을 분석해 봅시다.
첫째, 건강하지 못해 병원에 지불하는 각종 직접비용 (진료비, 약품비, 검진비용, 교통비 등등)
둘째, 건강하지 못해 옆에서 지켜보는 자식들이나 지인들이 느끼는 고통비용 (비효용)
셋째, 조기 사망하여 국민연금이나 기타 연금의 수령기간 단축에 따른 기회 손실비용
넷째, 건강하지 못해 (해외)여행 및 맛있는 음식 등을 못해 포기하는 (본인의) 효용 상실비용
다섯째, 앞으로 전개되는 재미있는 세상, 살맛나는 인생을 포기하는 (본인의) 효용 상실비용
이외에도 많은 직접비용이나 효용 상실비용(비효용)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건강에 대한 투자 효율성보다 높은 투자는 없다고 확신합니다. 건강만이 행복한 인생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바쁘고 귀찮더라도 하루 최소 2시간 건강에 투자해 봅시다.
結
인생이 60세가 되면, 재산이 많은 사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은 오롯이 자기자신만이 해결해야 하고 감내하여야 하는 문제입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것도 자신의 건강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인간을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동물은 지속적인 활동(운동)을 해야 생존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규칙적 운동을 통해 육체가 건강해지고 이에 정신적 활동 (생각)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가 바쁘고 귀찮더라도 하루에 최소 2시간 정도 운동에 투자해 봅시다.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2024년 9월21일 밤10시
晩鍾 박순홍(자유기고가)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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