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남식)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은 지난 8월 13일부터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 방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팀은 관내 우체국, 소방서, 파출소를 순회 방문하며, 업무 추진 중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지원할 방법을 모색하는 일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남식 면장은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접하는 분들이 세심하게 살펴 주시면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지원할 수 있으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