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송용주)은 8월 1일(목)부터 8월 2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캠프 ‘홍구석 1열’ 캠프가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궁화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홍구석 1열’은 내 고장에 대해 알아가고 탐구하여 긍정적인 인식과 애향심을 향상시키고, 여름방학을 맞이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1일차는 두촌면 가리산레포츠파크에서 모의 전투를 경험해보는 서바이벌과 목조 장애물을 극복해보는 어드벤처 활동을 진행했다. 바회마을에서는 우리 고장의 농산물로 만든 김치만들기와 여름철 대비를 위한 모키퇴치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2일차는 화촌면 동키마을에서 당나귀 우유를 활용한 비누·쿠키만들기 활동과 동물 먹이주기를 운영했다.
‘홍구석 1열’은 1박 2일 숙박캠프로 또래 친구들과 홍천의 곳곳을 탐방하며 홍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홍천을 알아가고, 공동체 의식 및 친밀감이 향상되었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 또한 추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개발할 예정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용주 관장은 “1박 2일 동안 안전하게 활동이 마무리되어 다행이며, 청소년들이 내 고장의 문화 마을과 관광지를 방문하여 관심과 애향심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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