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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36. 스코틀랜드 국화 엉겅퀴 이야기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5/13 [04:01]

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36. 스코틀랜드 국화 엉겅퀴 이야기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4/05/13 [04:01]

  

엉겅퀴는 스코틀랜드의 국화입니다. 왜 국화가 됐냐면요.스페인과 스웨덴 지역에 살던 바이킹족의 하나인 데인족 군사들이 야밤에 스코틀랜드 기습을 감행했다고 합니다.

 

데인족 장군이 조용히 공격을 위해 군화를 벗고 전진을 하게 했다는데 한 병사가 엉겅퀴를 밟아 비명을 질렀답니다. 그 소리에 놀란 스코틀랜드 군인들이 총 공격을 퍼부어 군화를 손에 든 데인족 군인들을 전멸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라를 구한 꽃 엉겅퀴를 스코틀랜드 국화로 정했다고 합니다.

 

엉겅퀴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전설은 몽골의 침략으로 조정을 강화도로 옮기고 최후까지 항전할 때 몽골 병사에게 겁탈을 당한 여인이 자결한 자리에 피어난 꽃이 엉겅퀴였다고 합니다.

 

옛날 시골 마을에 젖소를 기르는 소녀가 있었다. 어느 날 우유가 가득 든 항아리를 머리에 이고 시내로 팔러 나갔다. `오늘은 우유를 팔아 예쁜 옷과 양말을 사고 엄마·아빠께 선물도 해야지.`생각에 골몰하다가 그만 길가의 엉겅퀴 가시에 찔리는 바람에 우유를 모두 쏟고 말았다. 

 

소녀는 너무 안타까워 정신을 잃은 뒤 다시 깨어나지 못했다. 소녀는 젖소로 변했고 길가의 엉겅퀴만 보면 모두 뜯어먹고 다녔다. 그런데 그 많은 엉겅퀴 중에서 보지 못하던 것이 있었다. 자세히 보니 우유처럼 흰 무늬가 있는 엉겅퀴였다. 소녀가 쏟은 우유를 떠오르게 하는 이 꽃을 젖엉겅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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