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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35. 아이리스(붓꽃) 전설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5/12 [10:16]

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435. 아이리스(붓꽃) 전설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4/05/12 [10:16]

  

옛날 이탈리아에 아이리스라는 참 아름다운 미망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정절을 지키고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부인이 언덕 위를 산책할 때 젊은 화가가 부인을 보고 사랑을 느껴 구혼하였으나 부인은 "나비가 날라와서 앉을 정도로 꼭 살아 있는 것과 같은 꽃을 그릴 수 있으면 결혼하겠어요"라고 했습니다.

 

화가는 많은 노력 끝에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부인은 그 그림을 보고 "꽃은 잘 그렸는데 향기가 없군요"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디선가 나비가 날아와서 그 그림에 앉았습니다.

 

화가는 "내가 이겼습니다" 하고 부인을 끌어안았습니다. 부인과 화가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 그림의 꽃이 아이리스(붓꽃)이었습니다. 그 후 사랑하는 여인 아이리스의 이름이 붙은 그 꽃에는, 두 사람을 맺어 준 달콤한 향기가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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