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한국예총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는 10일 홍천미술관 내 사무국에서 홍천예술 6개분야 지부장과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 남용우 홍천군 관광문화과장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각 분야의 행사 개최시 소통 분산 개최, 보탬e 시스템 실무자 역량강화, 각 지부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업무와 관련하여 네트워크했다.

이어 15일 오후3시 푸른 음악회, 25일 오후6시 수타사농촌테마공원에서 가수 전영록, 소리새, 백미현, 월정사 연꽃합창단 등이 공연하는 2024 수타사 천년 음악회, 27일부터 6월말까지 당간지주 일원의 강변시화전, 6월 1일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을 꽃뫼공원에서 계획 추진함에 따라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최이경 홍천군의회 부의장은 “홍천예총과 6개지부의 활발한 예술활동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홍천예술인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군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백금산 지회장은 “홍천예술을 통한 주민공감대 형성과 각 지부 홍천예술인들의 작품활동 및 공연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자”며 “예술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