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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희 대표, 이규설 추진위원장의 사임과 추진위 재구성에 대하여 환영의사 밝혀

음해세력, 유령단체로 규정한 것은 유감 ... 정정요구

용석준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19:52]

오주희 대표, 이규설 추진위원장의 사임과 추진위 재구성에 대하여 환영의사 밝혀

음해세력, 유령단체로 규정한 것은 유감 ... 정정요구

용석준 기자 | 입력 : 2024/05/01 [19:52]

오주희 대표, 이규설 추진위원장의 사임과 추진위 재구성에 대하여 환영의사 밝혀

음해세력, 유령단체, 허위 언론보도로 규정한 것은 유감 ... 정정요구

 

 

 

13개 전 단체장들을 포함해 군민 133명을 대표한 오주희씨가 5월 1일, 이규설 홍천철도추진위원장의 보도내용과 관련해 입장문을 보내왔다. 최근 이규설 위원장은 오주희 대표의 기자회견과 현수막게첩사실을 두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홍천경찰서에 고발해 전 번영회장 및 수명이 참고인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 입장문

 

이규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이 1일 사임의사를 밝히고 군과 의회, 추진위가 협의를 통해 재구성하기로 한 것에 늦었지만 환영하는 바다. 그러나 이 회장이 추진위 임시회의를 통해 밝힌 보도 내용은 상당부문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어 이에 정정 요구와 함께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먼저 추진위가 재구성되기 위해선 추진위가 종전 홍천군번영회와 뒤섞여 이 위원장 스스로 “번영회가 다했다”는 식의 발언이 나오는 등 추진위의 주체가 모호했었다. 이번 기회에 추진위는 번영회와 별개로 독립적인 위치에서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 번영회는 번영회대로 한 사회단체로서 제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

 

둘째, 추진위는 군과 의회, 추진위가 협의를 통해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고 했는데 분명한 것은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인사들을 추천해야하며 가능한 군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다양한 계층의 인사로 구성되어야 하며 각 사회단체장들을 화환 진열하듯이 끼어 놓아선 곤란하다. 가능한 10인 이내의 추진위구성과 산하 기획위원회에 사회단체장을 당연직 회원으로 두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셋째, 새롭게 구성되는 추진위는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민과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토론회를 두려워하지 말고 수시로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종전과 같이 수직적인 관계로 많은 우를 자초해서는 곤란하다. 

 

 



음해세력과 유령단체의 정체에 대하여

 

본인은 13개 전 단체장들을 포함한 군민 133명을 대표해 철도도추진위와 번영회의 투명하지 못한 비위사실들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며 현수막을 게첩하였고, 이규설회장에게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133명에 대한 서명부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고 이해를 돕기 위해 그동안 추진위의 유명무실한 행적과 잘못 판단한 사례를 근거와 함께 제시했다. 오직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여 공익을 우선한 것을 두고 “유령단체, 음해세력”으로 규정한 것은 유감이며 아직까지 사태를 이해하지 못한 우문이 아닐 수 없다.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음으로 정정을 요구한다.

 

이규설 추진위원장은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홍천광역철도의 완성을 위한 군민의 노력을 사심으로 이해해선 곤란하다.

 

이 회장이 그동안 노력한 것에 높이평가하며 이번에 위원장직을 내려놓은 것도 이 위원장이 사심이 아닌 공익을 우선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추진위 임시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를 존중하고 추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기까지 협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비록 70여 명의 추진위원회 위원 중 정족수가 미치지 못한 임시회의지만 이를 존중하고 또 다시 고소고발이 아닌 소통과 타협의 미로 홍천군의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

 

이젠 홍천군민의 철도염원을 완성하기 위해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모든 군민이 의심치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추진위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다.

 

 

홍천군민133명을 대표한 오주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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