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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시민연대희망 현판식”... 11월 10일, 제1차 군민 공개토론회 개최 밝혀

“홍천군민과 함께 묻고 답하다” 건강한 지방자치, 건강한 시민단체로 거듭난다.

용석준 기자 | 기사입력 2023/11/04 [13:03]

“홍천시민연대희망 현판식”... 11월 10일, 제1차 군민 공개토론회 개최 밝혀

“홍천군민과 함께 묻고 답하다” 건강한 지방자치, 건강한 시민단체로 거듭난다.

용석준 기자 | 입력 : 2023/11/04 [13:03]

  “홍천군민과 함께 묻고 답하다”제1차 공개토론회 개최

  풀뿌리민주정치에 준한 건강한 지방자치, 건강한 시민단체로 거듭난다.

 



건강한 시민단체 “홍천시민연대 희망”(이하 “홍시연”)이 11월 3일 오전 11시 희망사무실 마당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홍시연”은 현판식을 통해 11월 10일 홍천군민과 함께 하는 제1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현오 고문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요란한 행사를 지양하고 조촐하게 내실 있는 시민단체로 첫발을 내딛었다. “홍시연”은 지난해 12월 설립했으며 임원 50여 명과 회원 2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판식에 앞서 “홍시연”은 홍천군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홍천군수 간담회를 가지면서 “홍시연” 단체의 성격과 추구하는 목표 등을 제시하고 홍천군의 건강한 지방자치실현과 홍천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강현오 고문은 “우리 단체는 정치적 중립을 지향하며 위정자들이 오직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로서 집행부와 의회에 감시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임원 및 회원여러분이 각 일선 현장에서 본연의 사업과 맡은 분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궁창선 상임부회장은 “홍천군은 13만 인구에서 반으로 줄어들고 경기침체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우리자녀들의 미래와 홍천군의 존속을 위해선 이제 우리 시민연대희망이 눈과 귀와 입이 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시민단체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임원과 회원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을 주문했다.

 



이어 전광환(홍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자문위원은 “홍천시민연대 희망은 홍천군의 각계각층 각양각색의 홍천군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홍천발전에 화두를 두고 출범했다”며 "이를 위해 각종 포럼과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의식을 갖추며 홍천군의 지방자치, 문화, 환경, 교육, 봉사 등에 참여해 홍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천시민연대희망” 강철준 사무총장은 11월 10일(금) 오후 2시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홍천군민과 함께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제1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토론에서는 조정순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장과 이영욱 도의원, 홍천군번영회, 홍천군의회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추천 군의원 각 1명, 용석준 홍천뉴스투데이 기자가 참여하며 홍천의 현안 이슈인 ‘용문-홍천광역철도’에 대하여 방청객과의 질의응답으로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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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개 2023/11/09 [16:40] 수정 | 삭제
  •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홍천발전을 위한 모임이 되시길바랍니다. 한편으로는 걱정 되시는 분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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