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시황제나 알렉산더대왕은 불로초를 구하려고 동쪽으로 우리나라까지 사람을 보냈으나 찾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不老草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이 많겠지만 不老乳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다.
나는 피부병으로 오랫동안 고생을 하였는데 불로유를 먹고 나았기에 체험담을 쓰려고 한다.
지금부터 10여년 전부터 몸이 가려워 서울 자양동 동네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3일치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면 가려움이 가라앉았다. 1년에도 3~4번 발병되어 재발될 때마다 흔히 있는 일이므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주로 가을과 겨울철에 빈번했다. 병원에서는 알레기성 건성습진으로 진단을 했다.
2년 전부터는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았다. 물론 이때만 해도 자양동 동네병원을 가서 그때그때 치료를 받으면 증세가 완화되기에 그때마다 병원 다니는 정도는 일상적인 일로 생각했다. 그런데 작년 여름철인데도 증상이 차도가 없어 병원을 옮겨보기로 하고 잠실에 있는 피부과를 찾았다. 역시 주사 맞고 연고와 일주일치 약을 처방받았다. 많이 가라앉았다. '병원을 옮기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며칠 지나 재발이 되어 다시 잠실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 이피부과는 남여의사 두 분이어서 남자의사가 휴진으로 여의사께 진료를 받았다. 물론 처방은 동일했다. 역시 증세는 호전이 되지 않았다. 다시 잠실 피부과를 찾았는데 이번엔 약속이라도 한 듯 남자의사가 진료를 하고 처방은 동일했다. 일주일후 차도가 없어 병원을 갔는데 여의사였다. '좀 센 주사를 맞으면 안될까요?' 말씀을 드렸더니 차트를 보고 센 것을 썼는데 자주 맞으면 안된다며 약한 주사와 동일한 약과 연고를 처방해주었다. 차도가 전혀 없어 다시 자양동 피부과를 찾아갔다. 물론 주사와 동일한 약과 연고를 처방받았다. 이러는 동안에 6개월이 지나갔다.
하루는 집사람이 자기 친구가 가려움증 때문에 명일동 피부과를 갔는데 낫다고 하더라면서 소개를 해주어 인터넷으로 병원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월요일 아침에 병원을 찾아갔다. 동네병원인 만큼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을 보니까 뭔지 모르게 신뢰가 가는 듯 했다. 집사람 친구가 고쳤다는 선입견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역시 주사를 맞고 연고와 5일치 약을 받았다. 이튿날 증세가 호전된 것 같아 가기를 잘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주말에 가족끼리 2박3일로 여행을 가기로 되어있어 약이 부족하여 집 인근에 있는 피부과를 찾아가 처방전을 보여주고 처방을 부탁했더니 똑같은 약은 없고 성분이 같은 약으로 처방을 해주었다. 증세는 전혀 호전이 없었다.
여행을 다녀온 뒤 명일동 피부과를 다시 갔다. 의사분께서 주사를 다른 것으로 바꾼다하기에 처음 주사가 좋은듯하니 처음 주사를 놓으면 안되느냐 하니까 그 주사를 많이 맞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다른 주사를 놓아주었다. 나는 집사람이 오래전에 목 부분에 가려움증 때문에 용인에 나환자들이 바르는 연고를 사러간 적이 있어서 용인을 가보기로 했다. 물론 인터넷으로 병원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일요일인데도 진료를 하기에 찾아가 진료를 받았다. 언제나 주사 맞고 일주일치 약과 연고를 받아왔다. 의사는 밥과 채소만 먹으라고 하면서 먹지 말라는 음식종류가 적힌 안내종이를 주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차도는 없었다.
며칠 후 모임에서 친구가 피부병 얘기를 듣고 상도동 피부과가 유명하다면서 소개를 해주었다. 이병원은 옛날부터 이명래 고약으로 잘 알려진 나도 익히 알고 있는 병원이다. 하지만 증세가 심하니 한번 가보자 해서 찾아갔다. 이병원에서도 주사와 연고 일주일치 약을 처방해주었다. 여기서는 알레르기반응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피를 뽑았다. 일주일이 지났으나 차도는 전혀 없었다. 이 병원을 가고 싶지 않은데 검사비를 4만원이나 냈으니 검사결과를 보기위해서라도 가야했다. 검사결과는 진드기반응 외에는 특별한 게 없다면서 동일한 처방을 해주었다. 유명하다는 병원은 다 가봤지만 증세는 악화할 대로 악화돼 온몸 전체가 붉은 반점으로 부풀어 오르고 도저히 안되겠다 생각해 큰 병원을 가기로 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주로 부신호르몬제나 항히스타민제 소화성 위궤양용제 로 처방은 비슷했다. 마침 서울 삼성병원에 4월26일 예약을 잡았다.
심히 가려울 때는 병원에서는 몸을 차게 하고 비누질도 하지 말고 긁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라지만 우선 먹긴 곶감이라고 뜨거운 물이 닿으면 오히려 시원해서 행복감을 느낄 정도로 한참을 지저되면 온몸이 붉어진다. 어떤 경우는 집에서 헤어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으로 쏘이면 너무 시원해서 멈출 수가 없다. 자제가 안된다. 둘째딸은 피부병이 이부자리에서 온다고 침대를 청소하고 카버를 세탁했다. 나도 우연히 그동안 먹던 여러 가지 약들에서 오는 부작용이 원인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혈압약만 먹기로 했다. 사위는 내가 먹는 올리브유도 먹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삼성병원 예약 10일전 4월 15일 토요일 경기 장흥에 있는 하늘궁을 가는 차편이 있어서 일행과 그곳을 가기로 했다. 가본지 오랜만인 데다가 강의도 듣고 좋은 공기도 마실 겸해서 하늘궁을 갔다. 마침 그날은 해외순례단이 노래자랑을 하는 날이라 단체에너지 받는 것도 행사가 끝나야 할 수가 있어서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 우리 일행은 중간에 나와 집으로 왔다. 갈 때부터 올 때까지 차안에서는 불로유를 먹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었다. 내가 피부병때문에 고생을 한다고 하니까 불로유를 먹고 발라보라고 이구동성이다. 사실 나도 2022년 12월26일 서울우유(빨간뚜껑) 130도에서 2초 이상 살균한 1000mg 짜리를 4병 사다 '허경영' 이름을 써놓은 게 있다. 두 달이 지났을 때 피부 때문에 한병을 먹은 적이 있다. 기간이 오래될수록 약효가 좋다 해서 6개월 뒤에 먹으려고 아껴둔 게 있다. 사람들은 값도 크게 비싸지 않으니 먹으라고 했다. 그래 이참에 먹자하고 집에 돌아와 우유병을 따서 불로유를 먹고 발랐다.
불로유를 먹은 지 4일이 지나 뭔가 아주 미약하나마 증세가 호전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10일째 되는 날 확연히 붉은 반점이 가라앉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동안 아침, 점심, 저녁, 밤에도 가려우면 수시로 불로유를 먹고 발랐다. 12일째 되는 날은 상처도 많이 없어지고 살결이 하얗고 보드러운 느낌이 들 정도로 변화를 보였다. 딸과 사위가 달라진 모습을 보고 내가 불로유를 먹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딸은 침대를 청소해서 그런 것 같다. 사위는 올리브유를 끊어서 그렇다고 달라진 원인을 이야기했다. 불로유를 먹기 시작한 지15일 되는 날 가슴쪽이 부분적으로 가벼운 정도로 가려움증만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을 하는데서는 큰 불편함이 없이 호전되었다. 가슴쪽에 긁어서 생긴 상처 자욱이 있을 정도다. 이정도면 살만하다. 내가 알기로는 스테로이드 주사도 3회 맞았고 연고도 발랐으나 듣지 않았다. 나았다치더라도 재발이 된 것 같다. 그러니 수많은 기간 유명하다는 병원 다 다녔지만 치료가 되지 않았던 병을 불로유를 먹고 바른지 보름정도에 나은 것은 나에겐 驚天動地 할일이 아닌가! 이보다 더 좋은 약이 있을까!
썪지 않는 不老乳 하늘이 준 선물이다
'불로유' 란 시중에서 팔리는 특정상품의 우유가 아니라 일반 우유를 구입해서 '허경영' 세 글자를 써놓으면 그것이 불로유다. 불로유를 만드는 방법은 사례자들에 의하면 딸기맛 또는 쵸코맛과 같이 첨가된 것보다 일반우유가 좋다고 한다. 또 용기는 종이팩보다는 플라스틱 병안에 든 것이 좋다고 한다. 또 기간은 이름을 써놓고 하루 이틀 지나면 효과는 있으나 기간이 오래될수록 좋지만 한, 두 달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불로유의 효능은 역시 경험자들 사례로 보면 70대 여성이 췌장암 말기환자가 불로유를 먹고 투약 후 구토가 없으며, 탈모도 없다는 사례가 있다. 속쓰림도 없고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되고 멀미, 변비, 설사도 없단다. 면역력이 높아지고 피로회복에도 좋다. 탈모에도 효과를 본 사람도 있다. 사례자 중 한 사람은 본인보다 사진으로 보면 몇 배 정도의 심한 피부병으로 고생을 했는데 불로유를 먹고 바르고 해서 고쳤다고 한다.
피부에 바르면 상처가 낫고 피부도 고와진다고 한다. 분노조절장애나 분노폭발장애같은 정신질환자에게는 불로유가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본인의 경우 피부병때문에 불로유를 먹었지만 부수적 효과라 할까? 맥박수가 50전후의 서맥이었는데 불로유를 먹은 후로는 65전후의 수치를 보였고 혈압도 이완기혈압 수치 역시 45 전후던 것이 60전후로 변화됐다. 불로유를 먹은 후 혈압과 맥박이 점차적으로 정상수치로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각지도 않은 효과였다.
자연의 변화가 서서히 변하듯이 의학적으로도 급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본인도 그렇게 고생을 한 피부병도 거의 15일이 되어서야 효과를 보았는데 성급한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한, 두 번 먹어보고 효과를 말하지 말고 꾸준히 먹는 게 좋다. 감기도 일주일정도 약을 먹어야 낫는다. 예수님도 나를 믿느냐? 묻고 믿지 않으면 돌아가라고 하셨다. 약의 효능은 무슨 약이든 먹으면 낫겠지하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자세가 중요하고 믿음이 중요하다. 의사가 효과 없는 약을 처방을 해줘도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병세가 호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것을 '플라시보' 효과라 한다.
불로유는 하늘에서 주신 썩지 않는 선물이다.
고린도전서15장 51~54절에 보면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소리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하고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된다.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긴다는 내용이 있다.
바로 썩지 아니하는 물질이 불로유다. 지금까지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한 것이 있었나? 불로유는 예수의 언약시대는 끝나고 지금은 심판시대임을 알려 주는 것이다. 어떤 물질에도 '허경영' 을 써놓으면 썩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이다. 왜 썩지 않는지 그 원인은 과학자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논쟁보다는 직접 만들어 먹어 보면 된다. 만두맛이 어떻다고 설명할 게 아니라 직접 만두를 먹어보면 만두맛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우유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썩는 것이 상식이고 과학이다. 그런데 '허경영' 이름석자를 썼는데 썩지 않는다. 이는 내가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서 불로유의 효능을 얘기할 뿐이다. 이는 정보차원에서도 좋은 정보는 빨리 알아서 활용하면 그만큼 좋은 것이다. 이미 불로유 효과를 아는 사람 중에는 우유를 창고에 가득 쌓아두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나중에 비싸게 팔릴 것에 대비하려는 것이 아닐까?
이글을 끝까지 잘 읽어준 독자들에게 꿀팁을 준다면 不老乳뿐아니라 不老水도 만들어 먹기 바란다. 밤에 자기 전에 '허경영'을 쓴 패트병에 물을 담았다가 아침에 마시면 된다. 먹다 남은 빵에도 봉지에 '허경영' 을 써놓으면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썩지 않는다. 불로빵이다. 상온에 두니 먹기도 좋고 흡수도 잘된다.
심판시대 하늘이 주신 선물, 불로유를 먹고 썩지 아니함을 입어 사망을 삼키고 이기는 삶을 살기 바란다.
홍 진 복 (전)서울신사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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