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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전통서각회, 홍천군청에서 첫 작품 전시회 개최

용석준 기자 | 기사입력 2022/06/14 [11:46]

운곡전통서각회, 홍천군청에서 첫 작품 전시회 개최

용석준 기자 | 입력 : 2022/06/14 [11:46]



운곡전통서각 동호회(회장 김학종)가 오는 630일까지 홍천군청에서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1회 전통서각 운곡전통서각전에는 홍천문화원 서각반에서 함께 활동해 온 회원들의 전통서각 작품 32점이 선보이고 있다.

 

전시 작품은 3개월부터 7년이 넘은 회원들이 모두 열심히 배우고 정성들여 만든 전통서각 작품이다.

 

전시회에는 전통서각 지도자 운곡 전홍구 작가를 비롯해 벽송 김학종, 초현 김경자, 단애 김미경, 유하 김한실, 다은 민정숙, 취송 박수미, 소은 임경민, 태허 전상근, 남천 최철호, 산원 허남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운곡전통서각회는 홍천문화원 서각반 회원들이 오래전부터 함께 활동하다 전통의 미학을 엄격하게 지켜나가는 전통서각과 서체, 색체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현대서각으로 구분된다.

 

2021년 전통서각 운곡 전홍구 작가의 서각공방(홍천읍 송학로14)에서 글을 좋아하고 각을 좋아하는 서각 동호인들이 모여 전통서각을 배우고 있다.

 

김학종 운곡전통서각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생활 속에서도 전통서각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 전통서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전통사각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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