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지수가 2,800선도 맥없이 무너지는 급락행진을 이어갔다. 미국발 금리인상 공포가 뉴욕 증시뿐 아니라, 한국 등 세계 증시를 연일 강타하는 양상이다.
종가 기준으로 2,800선이 무너진 건 2020년 12월 23일(2,759.82) 이후 13개월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거래일보다 27.45포인트(2.91%) 내린 915.40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는 작년 3월 11일(908.0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이날 하루 낙폭은 작년 10월 6일(-3.46%) 이후 석달만에 최대다.
오후 3시 18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천314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14%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오른 1196.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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