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수타사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과 신도들은 산사와 수타사 생태숲과 산소길 등을 삼삼오오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등 전통 떡메치기를 직접 체험하고 소외계층돕기 기금마련에 동참했다.
수타사 신도회는 금년 8월에도 홍천군청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1500만원의 무궁화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 등을 위해 2000만을 기탁했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홍천읍 지체어르신 가구와 동면 홀몸 어르신 가구에서 도배작업와 장판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도 펼친다.
천년고찰 수타사에서 신도회의 전통 떡메치기는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0월 한달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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