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내가 만드는 삼시세끼’ 진행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1/10/07 [18:11]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남성독거노인을 위한 요리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삼시세끼’를 진행한다. 홍천군에 거주하는 남성독거노인은 약 2,300여 명으로 신체적, 경제적 문제 등 끼니를 스스로 준비하거나 섭취할 능력이 부족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준비 기술이 부족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삼시세끼 요리프로그램을 진행 남성독거노인의 식생활 자립도 증진 및 노인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10월 5일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내 65세 이상 남성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회기 당 10명씩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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