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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농민회, "농민수당 전면 확대하라" 기자회견
개방농정 철폐, 공공농업 실현 등 농정요구안 발표
용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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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10 [19: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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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농민회(회장 정종민)가 10일 홍천군청 현관 앞에서 개방농정 철폐, 공공농업 실현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농민회는 요구안에서 ▲홍천군 농민수당 전면 확대 실시 ▲농지전수조사 착수 ▲농업예산 확충 및 직접지원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조례 현실화 ▲무분별한 농촌개발 저지 ▲농촌인력난 해소 ▲농자재값 인상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농민회는 회견문에서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 던 문재인 정부는 현장 농민들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농업말살, 농촌파괴, 농민을 무시하며, 적폐농정을 청산하지 못했다”면서 “도시에서 배설한 각종 쓰레기들로 농촌이 오염되고 재벌, 대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라는 이름으로 농지를 파괴하고 농민을 수탈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농촌은 식민지가 아니다. 세상의 기둥은 농민이고, 농민이 움직이며 세상이 뒤집어졌다”라며 “1894년 갑오년 동학농민군이 그러했고 2016년 전봉준 투쟁단이 그러했듯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전봉준 투쟁단의 출정을 선포한다”고 강변했다.

“농민이 주인되는 농민집권의 길로 나가자” 고 외친 농민회는 오는 11월 17일 개최하는 전국 농민총 궐기대회를 앞두고 이날 농정요구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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