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낮기온 33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더해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온열진활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폭염은 일반인도 견디기 힘들지만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더 치명적이며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은 3가지로 물, 그늘, 휴식이다. ▲규칙적으로 자주 많이 수분 섭취하기▲야외활동 시 그늘막·차양막을 통해 햇볕 차단하기▲폭염특보 발령시 1시간에 15분이상 휴식하기 등이며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재빨리 신고를 해야한다.
소기웅 소방서장은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야외작업은 낮 시간을 피해달라며”며 “폭염대비 예방수칙을 준수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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