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홍천강변을 수놓을 아름다운 별빛이 쏟아진다.
군은 ‘홍천강 주변 경관 디자인 조성사업’에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지난해 화양교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홍천교~LK호텔까지 홍천강 법면 및 산책로 투광등과 고보조명 연출을 완료했다.
또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갈마곡교의 조형물에 아름다운 빛을 연출해생활공간의 연장선에서 도심을 벗어나 별빛을 바라보듯 갈마곡교가연출하는 아름다운 빛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홍천의 야간경관 조명은 빛 공해를 유발하는 강렬한 조명이 아닌 홍천강 등 자연과 어우러진 은은한 조명으로 어두운 밤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강 친수공간에 야간조명을 입혀 관광객에는 아름답고 밝은 홍천의 이미지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에게는 밝은 강변 산책로를 제공해 안전하고 즐겁게 산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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