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숲 플레이리스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홍천 관내 읍·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자연 휴양림 속에서 신체 기능 활성화 및 심리적인 안정감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또래들과 즐거운 오감 놀이를 체험해보며 자연과 타인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스트레스를 완화를 위한 대안 활동을 경험해 보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주말에는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친구들과 같이 재밌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나뭇잎 배를 만들어보고 목공예 체험을 해본 것이 가장 신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정훈 상담원은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단단해져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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