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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촌면 협의체,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 전달식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1:24]

화촌면 협의체,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 전달식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1/05/06 [11:24]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은숙, 민간위원장 강은수)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한 발걸음, 사랑의실버카(노인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협의체는 5월 6일 화촌면노인회 사무실 앞에서 노인성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28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외 개방된 곳에서 개최됐으며,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노인복지정책 가운데 하나로, 2019년 36대를 비롯해 2020년 45대를 지원했으며, 올해 28대를 합치면 총 109대를 지원했다.

 

이는 화촌면 전체 노인인구의 6.2%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실버카 지원으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보호체계가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실버카를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대상자 28명은 각리 노인회장과 이장이 24명, 협의체 위원과 화촌면복지부서에서 각 2명을 발굴·추천했으며, 사업비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금’을 재원으로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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