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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먹거리 전환을 위한 첫 걸음, “채식급식”

지속적 생태환경 교육 안에서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음식문화 만들

용석춘 기자 | 기사입력 2021/05/03 [17:58]

담대한 먹거리 전환을 위한 첫 걸음, “채식급식”

지속적 생태환경 교육 안에서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음식문화 만들

용석춘 기자 | 입력 : 2021/05/03 [17:58]
 

 


강원도교육청은 4일(화),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영양교사 및 영양사 대상 기후위기 대응 연수를 실시한다.

 

생태계의 파괴를 회복하는 작은 실천인 “채식 급식”에 앞서 강원도학교식생활연구회(회장 신현미)에서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인식 전환을 위해 준비한 이번 연수는 한국 고기 없는 월요일 대표인 기린한약방 이현주 한약사님이 채식식단 가이드를 주제로 건강한 식단 구성 방법에 대해 영양선생님들과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채식 급식 원년의 해인 2021년은 채식급식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의 해로 「강원도학교식생활연구회」, 「DISH&DASH」, 「영양정보통」 등 영양교사 연구회는 “채식”을 주제로 레시피개발, 상담, 교재연구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채식급식을 주 1회 실천하고 있는 김혜숙 선생님(포남초 영양교사)은 쌤통(강원도교육청 교사블로그)을 통해 학교의 기후대응 실천방법을 소개하였고, 채식급식을 연구과제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교 내 활동 속에서 채식의 방향을 찾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도교육청 문화체육과 신충린 과장은 “강제적 채식급식 시행이 아닌, 지속적 생태환경 교육 안에서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만들어 채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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