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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단계 아름다운 마을에 이은 2단계 화합하는 마을로,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조경수와 꽃 묘 등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주말 관내 코로나 확진자 다수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야외에서 진행됐다.
조병호 남면장은 “지난해에 이은 2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화합을 이끌어 내 발전해 나가는 마을이 되기를 바라며, 추후의 사업도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작업시 개인 안전과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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