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박형준 관장)은 청소년동아리 ‘새싹’(홍천여고 소속, 홍천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과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스승의 날 이벤트를 4월 27일(화) ~ 5월 11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육 관련 종사자로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청소년동아리 새싹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긴급돌봄, 교육 등의 활동으로 어린이의 안전과 가정의 안정을 지켜주는 교사에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연 접수 이벤트를 기획했다.

‘새싹을 짜라게 하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벤트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사연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련관 이메일(hcyc1388@hanmail.net)으로 전송하면 접수 완료되며, 홍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소속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가능하다.

기간 내 접수된 사연을 추첨하여 총 15개 사연을 선정하며, 사연 속 교사에게 새싹 동아리가 직접 카네이션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생님을 존경하는 어린이의 소중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형준 관장은 “이번 이벤트로 곧 다가올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육의 최전선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 분들에게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신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